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 첫 홈쇼핑 '1만실 완판' 대박

작년 12월18일 그랜드 오픈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현재 제주 랜드마크로 자리잡았으며, 첫 홈쇼핑 판매에서 `1만실 완판` 대박을 터뜨렸습니다(CJ오쇼핑을 통해 2월14일 밤 9시35분부터 진행된 객실 패키지 상품 한정 판매에서 60분간의 방송 러닝타임을 통해 총 9800개에 달하는 객실이 판매 완료). 1만실 판매량은 일반 특급호텔의 한달치 판매 객실수와 맞먹는 규모라고 합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완화 분위기와 함께 제주 유채꽃 시즌이라는 계절적 요인까지 맞물이면서 호캉스족들이 몰렸다는 평가입니다. 

‘여행기업’에서 ‘카지노 복합리조트기업’으로 변신한 롯데관광개발이 중국 녹지그룹과 함께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시 중심지인 노형오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38층(169m) 제주 최고 높이, 최대 면적의 복합리조트입니다. 연면적만 여의도 63빌딩의 1.8배인 30만3737㎡나 됩니다.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 카지노와 대규모 호텔시설, 쇼핑몰 등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세계적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인 하얏트그룹이 1600개 올스위트 객실, 미슐랭 3스타 등 글로벌 셰프들이 포진한 14개 레스토랑, 바다가 보이는 38층(169m) 전망대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주 드림타워에는 2층 전체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총면적: 5367㎡)로 설계되어 있고, 최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카지노 이전 허가를 위한 제주도의 카지노산업 영향평가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카지노 이전 신청 ‘적합’ 판정을 받아서 제주 'LT카지노'가 오는 3월에 제주 드림타워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카지노 게임 테이블 153대, 슬롯머신 190대, 전자테이블게임(ETG)가 71대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제주 드림타워는 서귀포 신화월드와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와 달리 국내 유일의 도심형 복합리조트라서 접근성, 도심 활성화 기대감 등에서 다른 어떤 카지노 시설들과 비교해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